지 사무처장은 이날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사무처장으로 경북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총괄한다.
지정식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대구경북혈액원에 입사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 대구지사 구호복지팀장과 총무팀장, 경남혈액원 원장, 울산혈액원 원장, 부산혈액원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입사 5년 차인 1996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 사무처장의 나눔, 인도주의 가치 실현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많은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