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두 달 동안 나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녀의 세계'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극중에서 아린은 주인공 오나리 역을 맡아 다이어트 성공 후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었지만 예쁜 백조 친구들 사이에서 오리가 되어버린 줄 알았던 나리가 조금씩 그 안에서 우정을 발견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배우로서 첫 도전했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오나리의 모습을 선보여 향후 ‘연기돌’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러한 아린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tvN D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