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도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 포상은,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개인, 단체를 표창·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매해 5월 경기도 청소년 상 조례에 의거, 청소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청소년 단체 총 3개 분야에 대한 추천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모범청소년에 선정된 성채원 학생(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 소속)과 홍서진 학생(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 소속)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청소년 권리신장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회참여활동에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단 직원 신창규 팀장(만안청소년수련관), 원효선 차장(사무처)은 안양시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고,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청소년활동·교육강좌 운영 등 청소년 정책 발전에 공헌한 점을 기반으로 청소년육성보호·유공분야에 선정되었다.
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에 기관··청소년·보호유공 전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기쁜 소식이 전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 이 될 수 있도록 안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