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신임 정의당 혁신위원장은 이른바 ‘정의당 데스노트’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올릴지 여부에 대해 “윤미향 당선인은 장관이 아니다. 만약에 데스노트를 묻는다고 하면 민주당에 물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의당이 데스노트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거라기보다는 역시 민주당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과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란 질문에 대해선 “협력할 부분은 쿨하게 협력하고 갈등이 생기는 부분은 또 세게 부딪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가 유연성을 발휘해서 위기에 대처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그마(독단적 신념)에 갇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태도”라고 분석했다.
장 위원장은 “포스트 심상정보다는 포스트 코로나가 훨씬 중요한 얘기”라며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으로 새로워질 수 있는 거라면, 그게 포스트 심상정이든 집단지도체제든 뭐든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히 근본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는 것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이 문제제기는 잘 하는데 대안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픈 지적”이라며 “새겨들어야 할 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쉬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했다면 그렇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외면하고 싶어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어쨌든 천착해 왔기 때문에 그만큼 해결에 있어서도 더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의당이 데스노트를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거라기보다는 역시 민주당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과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란 질문에 대해선 “협력할 부분은 쿨하게 협력하고 갈등이 생기는 부분은 또 세게 부딪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가 유연성을 발휘해서 위기에 대처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그마(독단적 신념)에 갇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태도”라고 분석했다.
장 위원장은 “포스트 심상정보다는 포스트 코로나가 훨씬 중요한 얘기”라며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조직으로 새로워질 수 있는 거라면, 그게 포스트 심상정이든 집단지도체제든 뭐든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히 근본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는 것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이 문제제기는 잘 하는데 대안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픈 지적”이라며 “새겨들어야 할 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쉬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했다면 그렇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외면하고 싶어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어쨌든 천착해 왔기 때문에 그만큼 해결에 있어서도 더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