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20일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서부지검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행동하는 자유시민,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등 시민단체는 정의연과 정의연 전 대표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기부금 횡령과 사기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관련기사사정 칼끝 어디까지…檢·금융당국 전방위 압박에 우리은행 '화들짝'檢, '손태승 부당대출 관여' 우리은행 전 부행장 구속기소 [사진=연합뉴스] #압수수색 #정의연 #회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