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유선네트워크 산업 협의체 출범

2020-05-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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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중국광대역개발연합(BDA), 알티체(Altice) 포르투갈과 함께 5G 유선네트워크(F5G) 개발을 위한 산업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글로벌 업스트림, 다운스트림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함께 유선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나선다.

5G 시대에 5G 무선, 5G 유선네트워크(F5G) 서비스는 비약적으로 혁신해왔다. 그러나 유선 네트워크 산업은 생태계가 분산돼 있어 발전이 더뎠다. 유선네트워크 생태계 역시 무선네트워크처럼 활성화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화웨이는 이번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임원은 "성장하는 산업은 포괄적인 기준과 생태계를 기반으로 구축되어야 한다. 5세대 고정네트워크는 포괄적인 광학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를 맞이했다"며, "화웨이는 5G 유선네트워크 시대를 지향하는 인텔리전트 옵틱스 네트워크 전략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광전송과 광학 액세스 도메인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제품 옵티엑스트랜스(OptiXtrans), 옵티엑스액세스(OptiXacess), 옵티엑스스타(OptiXstar) 시리즈 출시를 통해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광학 연결을 구축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임원[사진=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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