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해운대 중동 스위첸’ 6월 분양

2020-05-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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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新부촌 중동에 조성…총 396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사진 = 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6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 등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여러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이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위치해 있다.

주변으로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자리했다.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이다.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주변으로 호텔, 전망대, 워터파크 등이 들어서는 엘시티가 위치해 있다. 엘시티 주변으로 관광상업시설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일대 개발사업이 모두 끝나면 주거여건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 타입별 3베이 판상형 구조 등이 적용됐다. 가구 안에는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이 도입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이 극대화된다. 저층부에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가 함께 들어가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최상층에 해운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해운대 집값을 이끄는 새로운 부촌, 중동에 들어서는 데다 KCC건설의 브랜드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일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KCC건설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 해운대의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동로 25, 대우월드마크센텀 상가 233, 234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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