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4일 '제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을 통해 "큰 폭의 고용률 하락에도 실업률이 동반 하락하는 것은 과거에는 보기 어려웠던 특이 현상"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는 채용 일정 연기와 대면 접촉 기피 등으로 고용 시장에서의 구직활동 자체가 둔화된 것이 그 원인"이라면서 "현재의 고용 상황의 심각성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이는 채용 일정 연기와 대면 접촉 기피 등으로 고용 시장에서의 구직활동 자체가 둔화된 것이 그 원인"이라면서 "현재의 고용 상황의 심각성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