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 2명을 채용,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2인 1조로 5~9월까지 LP가스 사용주택 1,500가구를 개별 방문해 LP가스 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련법상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거나 인력 부족 등으로 점검을 받지 못한 사각지역의 안전점검 문제가 해소되고,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1석2조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