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일 대비 410원(2.17%) 오른 1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두산 퓨얼셀은 한때 1만1500원까지 치솟으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산퓨얼셀의 상승세는 두산그룹의 자회사 매각 기대감 때문이다. 두산중공업 채권단에 3조원 이상을 자구 노력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힌 만큼 주요 자회사 매각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언급되는 회사는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 등이다.
또한 두산그룹이 두산타워도 마스턴자산운용에 7000억원 수준에 매각할 것이라고 전일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