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5.1원 내린 1219.9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0원 내린 1220.0원에 출발해 오전 중 낙폭을 키웠다. 그러나 오후 들어 추가 하락 폭을 반납하면서, 개장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관련기사환율 1350원대 하락…美연준 비둘기·고용 둔화 영향중국 위안화 고시환율(6일) 7.0994위안...가치 0.10% 상승 미국의 4월 비농업 일자리와 실업률 통계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점이 하락세를 제한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147.06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1152.56원)에서 5.50원 내렸다.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