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연천군 ‘나룻배마을’을 찾아 오이 수확 및 잎사귀 제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배영훈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H-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도향이 흐르는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해당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