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3% 인상안을 거부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그렇게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인정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 의원은 "1년 만에 13%를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자 강 장관은 "우리 정부로서도 합리적 수준의, 국회가 동의해줄 수 있는 그런 합의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