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이 이번 주말 폐쇄 4주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 강남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주말인 25, 26일 양재천을 일방통행 형식으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탄천2교에서 영동2교 구간은 상단길과 소단길 산책로의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돗자리 사용이 금지되고, 손소독제도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구는 현장인력을 투입해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새로운 한중관계를 위한 역사 다시 읽기김병환 "증안펀드, 언제든 투입 가능…상법 개정은 제도개선 논의 필요" 앞서 강남구와 서초구는 지난 4, 5일과 11, 12일에 이어 18, 19일까지 주말 3주간 양재천을 전면 통제한 바 있다. 양재천 산책로[사진=연합뉴스] #양재천 #4주만에 개방 #양재천 개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