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구몬이 전 회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원구몬은 패드 기반 학습지인 스마트구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스마트 클래스’를 구몬학습지를 학습하는 학습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 수업 플랫폼 APP을 개발하고, 27일부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교원구몬은 구몬학습을 이용하는 누구나 비대면 학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태블릿PC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이용해 구몬선생님과 만날 수 있도록 해당 어플을 자체 개발해 서비스를 확대한 것이다.
이에 구몬학습 모든 회원은 비대면으로 구몬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불특정 화상교사가 연결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담당 구몬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학습자에 맞춘 세심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지난 2월 스마트클래스를 스마트구몬 전 회원을 대상으로 확대한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학습지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비대면 화상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어플을 개발했다“며 “학습자의 개인 상황에 따라 담당 구몬선생님이 화상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수업 결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