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와 관련 업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 29일 제주도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했다고 은 시장은 설명한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진행됐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유명 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해 꽃바구니와 응원의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침체한 농가를 살리기 위해 구미동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내 화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 일상 속에서 꽃, 화분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