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분당구청 내 구내식당에서 스타셰프 7인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영양있는 한 끼 식사 해결이 녹록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나눠드리고자 성남시와 (사)나눔문화예술협회가 손 잡고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셰프뮤지엄718의 스타셰프 7인과 협회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했다고 은 시장은 말한다.
은 시장은 셰프들이 요리한 밥과 바지락아욱국, 소불고기, 딸기 등 음식을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고, 도시락 100인분 포장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현석 총괄 셰프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오히려 저희가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동참해준다면 충분히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 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누군가의 관심이 나눔이 절실한 분들에겐 아주 큰 희망의 빛이 되기도 한다”면서 “앞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