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세아베스틸과 세아홀딩스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각각 조정됐다. 신용등급은 포스코 'AA+', 세아베스틸 'A+', 세아홀딩스 'A'로 유지됐다.
나이스신평은 "최근 철강사의 실적이 부진한 주요 원인은 수요 성장이 정체되고 공급 물량이 확대된 데 따른 경쟁 심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면 철강업계에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산업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