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연구진흥단은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에 입주할 산학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는 이화여자대학교-이화의대-이화의료원이 주축으로 산‧학‧연‧병이 함께 국제적인 첨단 융복합 헬스케어 R&BD HUB(기술개발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바이오‧의료 분야 기업 및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목동병원 의학관B동 6층과 7층에 입주하게 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앞으로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 입주 기업의 의료기술 사업화 및 연구개발 업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