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10일 공모를 시작한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는 차세대 지휘자를 발굴해 국내 무대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예술의전당이라는 큰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차웅 지휘자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김유원 지휘자가 차이콥스키 입상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올해 선정되는 신진 지휘자는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무대에 설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에도 국내외 실력 있는 지휘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만 25세~34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며 국내외 음악대학 학사학위(지휘 전공) 이상 취득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지원 서류를 이메일을 통해서만 접수받고 오케스트라 편성의 실황 연주 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5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