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 이상 확진자 66명…위중 42명

2020-04-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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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 이상 환자는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산소호흡기 등 치료를 받는 중증 확진자는 24명, 인공호흡기 등 치료를 받는 위중 확진자는 42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중증 11명, 위중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40대 이하 확진자 중에서는 20대 중증이 2명, 40대 위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7명 증가한 총 1만56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12명이 해외 유입, 15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87명 늘어 총 7534명이며, 현재까지 222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50만22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46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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