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124건이라고 14일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2.6%(28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8.5%(23명) △30대 15.3%(19명) △60대 12.1%(15명) △40대 10.5%(13명) △80대 이상 10.5%(13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87명 늘어 총 7534명이며, 현재까지 222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50만22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46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