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주제로 개관한 더샵갤러리는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강조한다.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고강도 철강재, 디자인과 경제성이 탁월한 친환경 철강재,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철강재 가공특성 등을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알려준다.
연면적 4966㎡, 3층 규모의 더샵갤러리의 건축설계는 포스코A&C가 담당했고, 내·외부 주요 마감재는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최근 개발한 신제품을 적용했다. 스마트홈 관련 시스템의 장비와 운용기술은 포스코ICT가 공급했고, 시설관리는 포스코O&M이 담당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개관은 경쟁사에 비해 소재 측면에서 차별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철강그룹사의 이점을 활용, 미래 고급 건축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