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 상가 30개호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 상가 14개호 등 총 44개호를 입찰(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부평구 십정동 소재, 시공사: 포스코건설)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4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번에 공급하는 대상은 총 30호로 전용면적 40㎡~119㎡ 규모이다.
또한,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동구 송림동 소재, 시공사: 대우건설) 단지 내 상가는 1~2층 1개동 39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총 14개호로 전용면적 45㎡~122㎡이다.
입찰참여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가능하며 7월 28일 개찰 및 낙찰자 결정, 8월 2일~4일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가 입찰(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의 입찰(분양) 공고를 확인하거나 iH 마케팅센터 마케팅2부로 문의하면 된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아파트는 작년 5월 10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현재 5238세대(약 9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먼저 주인을 찾은 107개호 상가에는 GS THE FRESH(슈퍼마켓), 병·의원(내과, 치과 등), 편의점, 제과점, 음식점, 학원 등이 입점하고 있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아파트는 작년 10월부터 입주해 현재 약 2040세대(약 80%)가 입주하고 있으며 카페, 편의점, 세탁소, 학원, 치과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