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부활절 축하인사와 함께 온라인 예배를 독려했다.
정 총리는 12일 본인 SNS를 통해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다”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의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있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마태복음 18장 20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를 인용해 “거룩한 부활주일이지만 집합 예배는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와 충만한 일치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1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1만 480명이다.
정 총리는 12일 본인 SNS를 통해 “오늘같이 좋은 날, 한데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어야 마땅하다”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대면 집회를 통한 집단 감염의 위험이 상존하고,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 중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도 있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 총리는 마태복음 18장 20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를 인용해 “거룩한 부활주일이지만 집합 예배는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와 충만한 일치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