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는 안양 관내 소재 대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태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300여 명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재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각 학교의 온라인개학으로 온라인학습기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을 위해 스마트패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새 컴퓨터를 받은 학생들이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S파워(주)가 기탁한 성금은 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시설과 피해가정 지원에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