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일 원거리 통학생을 대상으로 통학차량지원을 위해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LH하남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일지구 내 감일2초 개교시기와 공동주택 입주시기가 달라 초등학생들의 스윗시티 14단지 옆 감일초로의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데 따른 것으로, LH하남사업본부에서 한시적으로 차량운영비를 지원하게 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라는 모토 하에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을 결정한 LH하남사업본부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박정우 LH하남사업본부장도 “학생과 입주민의 안전·쾌적한 환경 제공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도시 건설시 더 좋은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