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구 상공에 보름달이 떠 있다. 이번에 뜬 보름달은 '슈퍼문' 또는 양력으로 꽃이 피는 4월에 뜨는 달이라서 '핑크문'이라 불린다. 핑크문은 미국에서 4월에 뜨는 보름달에 붙이는 이름으로, 달의 색과는 관련 없다. 북아메리카 지역 야생화인 꽃잔디(phlox subulata 또는 moss pink)가 피는 시기에 뜨는 달 이름에 꽃잔디의 색깔인 핑크(분홍색)가 붙었다고 전해진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경기도농기원, 레드문 등 수출용 접목선인장 신품종 개발구름 사이로 뜰 보름달, 달마다 이름이 다르다? #달 #대구 #보름달 #슈퍼문 #자연현상 #핑크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한상 rang64@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