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포경찰에 따르면, 이 장소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다 무단횡단이 잦은 지점이다.
경찰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핵심인 요즘, 손 소독용 물티슈, 전단지를 각 지점에 비치해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와 사고 예방의 1석2조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책으로 마련했다.
또, 이 홍보물품은 '보행자 배려, 이륜차 법규준수' '차를 보고 건너요' '자전거는 하차 후 건너요'와 같이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홍보문구를 새겨 넣어 제작했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 이용·휴대하도록 해 사고 예방 홍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