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볼빨간사춘기는 멤버 영입 없이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지영과 지윤은 같은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남을 것"이라면서 "향후 1인 체제로 변화한 볼빨간사춘기는 현재 5월 중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지윤은 자필편지를 통해 팬들에 직접 이 사실을 알렸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결정"이라면서 안지영에 대한 응원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데뷔곡 '우주를 줄게'로 인기를 얻으며 '여행' '나만, 봄' '워커홀릭'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