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집 345개소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예산에 긴급 편성, 어린이집에서 방역물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처했다.
또, 어린이집에 지원된 보조금으로 방역물품 구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수급 업체를 찾는 등 보육교직원과 아동들의 안전 보육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집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감염병 예방과 함께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