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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A씨(51·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딸과 아들 등 자녀를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에 들어갔다.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88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닷새 동안 새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 세 자릿수를 오가는 상황이다. 확진 환자는 매일 80명 이상씩 꾸준히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