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25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25)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19일 밤 기흥구 중동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Ag모씨(68세)가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환자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경기도에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Ag씨의 배우자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g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