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산업은 기아자동차와 ‘THE K9 X KAI 안마의자 36개월 스트리밍’ 고객 영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아차 K9 셀렉션 구매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릴렉스’ 행사 일환이다.
차량 출고 완료 후 ‘프리미엄 릴렉스’ 프로그램으로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2주 이내에 휴테크 본사에서 안마의자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36개월 동안 안마의자를 이용하는 비용은 기아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한다. 휴테크 본사에서는 해당 기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고객은 사용 종료 후 9만9000원을 휴테크에 납입하면 안마의자 소유권을 양도받을 수 있다. 안마의자 소유를 원하지 않을 경우 휴테크 본사에서 안마의자를 회수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아차 K9 고객층과 휴테크 카이 고객층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휴테크는 향후 법인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영업망을 전략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정부영 휴테크 차장은 “기아차 최고급 세단인 K9 고객층과 휴테크 프리미엄 라인 카이의 고객층은 서로 맞닿아 있다”며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구독경제가 화두인 요즘, 이젠 법인 영업도 ‘현물 세일즈’가 아닌, ‘정액 서비스 세일즈’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