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마스크 쓴 런던 사람들 "확진자 100명 이상"

2020-03-06 09:49
  • 글자크기 설정

5일 영국 내 첫 사망자 발생...확진자도 급증세

[사진=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착용한 행인들이 영국 런던 도심 피커딜리 광장을 지나가고 있다.

영국에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노인으로 알려졌다.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현재 115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세도 하루 30명 이상을 훌쩍 넘는 상태여서 추가로 늘어날 확률이 높다. 

영국 내 지역사회 감염 공포가 높아지면서 일부 학교들은 휴교에 들어갔다. 영국 정부는 확진자가 급증한 데 따라 코로나19 4단계 대응 계획 중 기존 1단계(억제)에서 2단계(지연)로 상향 조정하는 방침을 고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