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4·15 총선에 출마하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홍정민 변호사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이낙연TV'에 올린 후원회장 수락 메시지에서 "고민정 예비후보는 유능한 사람"이라며 "어렵고도 어려운 청와대 대변인의 역할을 말끔하게 해냈다"고 밝혔다. 또한 "홍정민 예비후보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법과 제도로 도와주려고 입법부 진출을 결심했다"며 "그 일을 누구보다 잘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전 대변인은 서울 광진을에, 홍 변호사는 경기 고양병에 각각 출마한다. 관련기사이재명 '사법 리스크 분수령'...위증교사 유·무죄에 쏠리는 눈길'조기 대선' 가능성에 여야 잠룡 꿈틀...김동연·김경수 독일 비밀 회동 이로써 이 위원장이 후원회장을 맡은 민주당 총선 출마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이해찬 #총선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