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재단에 따르면, 자체 학습교재를 제작·배포, 유선·모바일을 활용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며, 건강상태, 가정생활 등 학부모와의 연계를 통한 실시간 연락체계를 구축, 개별관리를 진행한다.
면역력이 약한 청소년들의 경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도시락, 식자재 등 개인별 급식 또는 비타민, 간식 패키지, 손세정제를 지원한다.
또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 및 위생안내자료, 예방행동수칙 배포,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한 건강·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5개 수련관과 1개의 문화의집에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