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2시 정부오송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이 코호트 격리(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에 들어갔다.
그러나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환자와 종사자 31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