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대가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재학생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26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이화여대 아산공학관을 방문한 공대 재학생 A씨가 이날 오전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학교 측에 알렸다.
이에 학교 측은 이날 정오께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공지하고 건물을 비우도록 안내했다. 이후 오후 2시부터 A씨가 방문한 아산공학관, 아산공학관과 연결돼있는 신공학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A씨가 방문한 건물은 오는 29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생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가족이 확진을 받은 만큼 보건당국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 측은 이날 정오께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공지하고 건물을 비우도록 안내했다. 이후 오후 2시부터 A씨가 방문한 아산공학관, 아산공학관과 연결돼있는 신공학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생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가족이 확진을 받은 만큼 보건당국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