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성세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병원 내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39명은 그대로 코호트 격리됐다. 퇴근한 의료진 등 7명은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성세병원 간호사를 포함해 26일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6명으로 늘었다.
기존 3명의 확진자를 제외한 추가 확진자는 성세병원 간호사(40세, 여성)와 유성구에 거주하는 산림기술연구원(33세, 남성),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서 근무하는 역무원(39세, 여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