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상반기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맥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주요 외신은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증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맥에서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탑재된 칩과 같은 기술로 제작된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맥 프로, 맥북 프로, 맥 에어 등 맥 모델에는 인텔 칩과 애플이 개발한 보안칩이 탑재돼 있다. 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애플이 ARM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칩이 들어가 있다.
밍치궈 연구원은 애플이 12~18개월 이내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플칩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애플칩은 5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하고 맥과 5G(5세대 이동통신) 아이폰과 새로운 아이패드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7나노미터 이상 공정으로 생산된 칩과 비교해 전력 소모량이 적어 배터리 수명 연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맥에 적용할 경우 인텔칩의 공급지연으로 신제품 출시 중단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애플은 인텔 등 칩 개발사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부품 공급사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5월 인텔과 AMD, ARM에서 일한 CPU 설계 전문가 마이크 필리포를 영입했다. 마이크 필리포는 1996년 AMD를 시작으로 인텔을 거쳐 2009년부터 ARM에서 수석 설계 전문가로 일하면서 7나노미터와 5나노미터 칩 개발에 참여했다.
24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등 주요 외신은 밍치궈 TF인터내셔널 증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맥에서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탑재된 칩과 같은 기술로 제작된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맥 프로, 맥북 프로, 맥 에어 등 맥 모델에는 인텔 칩과 애플이 개발한 보안칩이 탑재돼 있다. 반면,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애플이 ARM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칩이 들어가 있다.
밍치궈 연구원은 애플이 12~18개월 이내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플칩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애플칩은 5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하고 맥과 5G(5세대 이동통신) 아이폰과 새로운 아이패드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7나노미터 이상 공정으로 생산된 칩과 비교해 전력 소모량이 적어 배터리 수명 연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맥에 적용할 경우 인텔칩의 공급지연으로 신제품 출시 중단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