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조세원 전 야놀자 마케팅 및 고객경험 총괄임원과 이종현 전 메쉬코리아 책임자를 신임 부대표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부대표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및 미국 터크경영대학원 MBA 출신으로 JWT코리아, 하쿠호도제일, 이노션 등을 거쳤다. 이후 구글 코리아의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 및 고객경험총괄전무를 역임했다. 향후 트렌비에서는 최고성장책임자를 맡아 브랜딩, 컨텐츠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을 총괄한다.
한편, 트렌비는 전 세계 명품을 IT 기술로 찾아내 가격을 비교하고, 책임 인증제를 보장하고 있다. 현재 5000여 개 브랜드, 150만개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거래액 70억원, MAU 250만 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