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서울주택도시공사,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 체결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엠디엠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21일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제공]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1일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부동산산업 분야의 시민경제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시민의 부동산 교육·상담에 적극 협력, 전문성 확보를 위한 상호 교육기회 제공, 민관 협력형 공동사업의 계획 및 추진을 위한 협력 등 양 기관이 협력과 발전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다. 협회는 법정(위탁)업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통합관리사업, 정책건의, 최고위과정 개설·운영, 인큐베이팅센터·민간공공개발협력센터 설립·운영 및 각종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SH공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육성,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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