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10kg 미만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 출시

2020-02-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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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는 20일 더 가벼워진 절충형 유모차 ‘비트(BEA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가벼운 유모차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육아하는 아빠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스토케 비트 유모차[사진=스토케 제공]

비트의 최대 강점은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다. 9.5kg의 가벼운 무게에 중소형 세단 자동차 트렁크에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이동 시 부모들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53.5cm 너비의 사이즈로 기차나 지하철 게이트를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 어느 곳이든 아이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한 손으로 쉽게 폴딩이 가능한 것 또한 비트의 장점이다. 양대면 포지션에서 모두 시트 핸들 분리 없이 한 손으로 폴딩이 가능해 간편하고 효율적인 육아를 추구하는 아빠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하나의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4세(22kg)까지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 높다. 5점식 하네스(안전벨트)와 시트 핸들(안전 바)가 있어, 추가 액세서리 없이도 신생아를 안전하게 태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넓은 시트 공간을 제공해 아이가 성장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 사용 시 아이가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앞바퀴에 적용된 눈에 보이는 서스펜션은 아이에게 닿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시트는 아이가 앉거나 누워있을 때의 포지션에 따라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풋레스트(발 받침대)는 2단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편안한 착석을 돕는다. UPF 50+ 소재의 캐노피는 확장과 통풍이 가능해 유모차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고, 햇빛과 소음 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한다.

시트에 부착된 360도 회전형 시트 핸들(안전 바)은 아이가 유모차에 타고 내릴 때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부모가 아이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패딩 처리된 5점식 하네스는 아이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시트 핸들과 함께 아이를 보호한다.

유모차를 사용하는 부모의 편의성을 고려한 부가 기능도 눈에 띈다. 비트에 탑재된 초대형 쇼핑 바구니는 최대 10kg까지 물건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외출 시 필요한 육아 용품과 쇼핑 물품을 함께 넣고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브레이크는 한 번의 스텝으로 빠르고 쉽게 유모차를 멈추고 고정시킬 수 있다.

비트는 블루 멜란지, 블랙 멜란지, 블랙 총 3종 컬러다. PET 15병을 재활용한 텍스타일이 사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한정 수량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슨 아티엔자(Jayson Atienza)와 협업해 제작한 비트 리미티드 에디션이 판매된다. 지방시, 레이밴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다년간 작업해온 디자이너 제이슨 아티엔자는 현대적인 도시를 재해석해 독특한 페인팅 스타일로 비트 캐노피를 디자인했다.

스토케는 비트 출시를 기념해 20일 ‘스토케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한다. 해당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비트 유모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해당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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