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총선에서 제1당이 된다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은 소수당으로 탄핵 발의를 하더라도 추진이 되지 않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제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개입)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저희들은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핵 추진으로 역풍이 불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물론 역풍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명백하다”며 “탄핵이라는 것은 공직자가 해야 할 마땅한 업무를 그 법에 위배돼서 하지 않았을 때, 헌법에 위배돼서 하지 않았을 때 또는 잘못했을 때 이런 것들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행동은 분명히 지금 잘못된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역시 검찰에 대해서 ‘윤석열 총장 얘기 듣지 마라’며 공개적으로 선동한다든지 이런 모든 것들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문재인 정부의 3년은 재앙의 시대’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대한민국이 지난 70년 동안 성장해 온 그 역사가 문재인 정권 들어 3년도 안 돼서 아주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은 소수당으로 탄핵 발의를 하더라도 추진이 되지 않지만,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제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개입)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저희들은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핵 추진으로 역풍이 불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물론 역풍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은 명백하다”며 “탄핵이라는 것은 공직자가 해야 할 마땅한 업무를 그 법에 위배돼서 하지 않았을 때, 헌법에 위배돼서 하지 않았을 때 또는 잘못했을 때 이런 것들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문재인 정부의 3년은 재앙의 시대’라고 한 발언에 대해선 “대한민국이 지난 70년 동안 성장해 온 그 역사가 문재인 정권 들어 3년도 안 돼서 아주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