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교통·교육·공원 등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오는 8월 개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인접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 수원역 GTX-C 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또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모든 동은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고,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자동 실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