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파이널, 22일 창원서 개최...110분간 생방송

2020-02-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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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태극장사 주인공을 가리는 '씨름의 희열' 파이널 라운드가 22일 창원에서 막을 올린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제작진은 13일 "'씨름의 희열'과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태극장사결정전'이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약 1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량급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결정전은 4라운드 및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한 선수 8인의 토너먼트 승부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직관 티켓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창원시 5개 구청 문화위생과 및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출연자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신원확인 후 입장을 진행하기로 했다. 열 감지카메라를 설치해 고체온자는 입장을 금지시킨다. 경기장에는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놓인다.

한편, 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에는 파이널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8인이 가려지는 11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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