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공립 고등학교 유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도서관 확충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함께 해병대 이전부지 해병테마파크 조성, 포은 정몽주 테마랜드(문충리) 조성 등 국민들의 호국충절 의식함양을 위한 각종 문화관광시설 확충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천을 명실상부한 명품 교육문화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민간아파트 및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병원·체육·복지시설 확충 등 각종 명품 주거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천을 포항블루밸리 일자리(6~8만) 인력과 가족 등을 유치해 인구10만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양관광문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울릉을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호미반도 해양관광벨트 조성(영일만 관광단지, 장기 두원·계원리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호미곶 일출일몰 해상전망대 설치,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등) , 영일만 관광특구 조성 지원, 송도·도구해수욕장 백사장 조속 복원 지원, 송도구항 ICT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조성(첨단 해양레포츠 플랫폼, 해양 마이스 산업지구 등), 울릉 해양관광 및 친환경에너지 녹색섬 조성 지원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