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사업 박차가해

2020-02-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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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추진 중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의 관리를 위한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 4월 공사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9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 해 12월 2일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완료했다.

공사는 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민간사업자 공모 이전부터 국토교통부, LH 등의 유관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에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이번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김종석 사장은 “본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특별관리지역 관리계획에 반영된 만큼 향후 경기도, 광명시, 관계기관의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함께 광명시 새로운 성장동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프로젝트 회사(PFV) 설립을 준비 중이며, 올해 상반기 PFV 설립 완료, 2021년까지 인허가 완료, 2022년 보상 및 착공, 용지 분양 등을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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