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예비후보. 정월대보름 동제(洞祭)에서 '시민 건강과 안녕' 기원

2020-02-11 03:09
  • 글자크기 설정

"제대로 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에 주력할 것"

허명환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창동 동제(洞祭)에 참석해 '포항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사진=허명환 예비후보 제공]

허명환 자유한국당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경자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창동 동제(洞祭)에 참석해 '포항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마을마다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동제를 지냈고 제주(祭主)는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이 맡고, 소수의 인원만 동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허명환 예비후보는 우창동 동제에 참석해 동신에게 아직까지 11.15 지진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허명환 예비후보는 "포항은 지난 11.15지진 이후 경기침체의 정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제대로 된 경제발전책을 가진 후보를 뽑아 포항지역의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토속신앙의 한 가닥이지만 이번 동제에서 포힝시민들의 이 같은 염원을 동신에게 기원했다"며 "포항경제의 빠른 회복과 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제대로 된 포항지진특별법이 되도록 법 개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